홈플러스 재정 회복 가능성 분석: 경쟁사와 산업 흐름 비교로 본 시사점 (2025)
*본 자료는 Homeplus와 무관한 개인 작성 분석입니다.*
서론 (Introduction)
지난 몇 년간 국내 유통산업은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에 놓여 있습니다. 홈플러스(Homeplus)는 한때 업계 2위를 지켜왔으나, 최근 재무 악화로 인해 기업회생절차 신청까지 이르는 등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본 보고서는 홈플러스의 재정 현황과 회복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자 합니다. 기업 분석, 산업 동향 분석, 경쟁사 비교 분석의 세 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성되며, 각 부분마다 최신 자료에 기반한 정량·정성 평가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가 처한 현실을 면밀히 진단하고, 향후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목차:
- 기업 분석 – 홈플러스 재무제표 및 수익성 변화 분석
- 산업 분석 – 유통·대형마트 산업 구조와 트렌드, 외부 환경 영향
- 경쟁사 분석 – 이마트·롯데마트와의 재무상태 및 전략 비교
- 결론 – 홈플러스 재정 회복 가능성에 대한 종합 평가
1. 기업 분석: 홈플러스의 재무 현황과 문제점
1.1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변화
홈플러스는 최근 3년(2021~2023년) 동안 매출 규모를 어느 정도 방어하거나 소폭 성장시켰으나, 지속적인 영업손실로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었습니다. 2022년 회계연도 매출은 약 6조6,006억 원, 2023년에는 6조9,316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업계에서는 2024년에도 약 7조1,000억 원 수준을 예상합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20년 소폭 흑자(933억 원) 이후 2021년 -1,335억 원, 2022년 -2,602억 원, 2023년 -1,994억 원으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아래 그림은 홈플러스의 최근 4년간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를 보여줍니다.
회계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2020년 2월 | 69,662 | +933 |
2021년 2월 | 64,807 | -1,335 |
2022년 2월 | 66,006 | -2,602 |
2023년 2월 | 69,314 | -1,994 |
홈플러스 최근 4년 매출 및 영업이익 추이 (자료: 홈플러스 감사보고서 요약)
매출이 정체 또는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이 누적된 결과, 자본잠식에 가까운 재무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실제로 홈플러스의 자본총액(자본)은 2015년 2조2,958억 원에서 2024년 2월 말 2,653억 원으로 9년 사이에 88% 급감하였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적자로 누적 손실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홈플러스는 2025년 3월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며 채무 재조정을 모색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회사 측은 단기 유동성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최근 수년간의 영업현금 창출력 저하와 과중한 재무부담이 배경에 깔려 있습니다.
참고. 과중한 재무부담 근거
2023년 기준 홈플러스의 금융비용(이자 등): 4,573억 원
이는 매출액 대비 약 6.6%에 해당하며, 이자만으로도 마진이 상당히 깎이는 구조입니다 .
📊 자본잠식에 가까운 자본총계
자본총계는 2015년 약 2조 3,000억 원 → 2024년 기준 2,600억 원 수준으로 88% 감소
이는 손실 누적으로 순자산이 거의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상당한 재무 압박을 시사합니다.
🏦 차입금 5조 4,620억 원
회생절차 신청 직전 기준 총차입금: 5조 4,620억 원
차입금 의존율 60% 이상, 신용등급 ‘D’까지 강등됨
💸 이자비용만 연간 4,500억 원 수준
1.2 수익성 악화 요인: 비용 구조와 부채 부담
홈플러스의 수익성 악화 원인을 살펴보면 비용 구조의 문제와 높은 금융비용 부담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2023년 회계연도 기준 홈플러스의 판매관리비는 2조3,773억 원으로, 매출총이익(2조1,779억 원)을 상회하였습니다. 영업활동에서 벌어들이는 마진보다 인건비, 임대료 등을 포함한 고정비 지출이 더 컸다는 뜻입니다. 특히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이후 매각한 매장의 ‘세일 앤 리스백(Sale-and-Leaseback)’으로 매년 4,000억 원 이상의 임대료 부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비용 구조 하에서는 매출 증가가 곧바로 이익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영업이익률이 음의 영역에 머물게 됩니다. 조선일보
또 다른 핵심 문제는 과도한 금융비용(이자 비용)입니다. MBK 인수 이후 홈플러스는 상당 부분을 차입금에 의존하여 운영되었고, 그 결과 연간 이자비용이 4,000억 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2023년 회계연도에 홈플러스가 부담한 금융비용은 4,573억 원으로 이는 총매출의 6.6%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반면, MBK 인수 이전인 2014년에는 이자비용이 매출의 0.9% 수준(649억 원)에 불과했음을 감안하면 현재 재무구조의 부담이 얼마나 가중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즉, 영업손익 적자 + 높은 이자비용의 이중고로 당기순손실 역시 매년 수천억 원씩 누적되는 악순환에 빠진 것입니다.
이러한 재무 부담은 신용등급 강등과 자금조달 악화로 이어졌습니다. 홈플러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2025년 3월에 최하등급 ‘D’로 급락하였으며, 총차입금이 5조4,620억 원에 달해 차입금 의존도가 60%를 넘는 심각한 구조입니다. 부채비율 상승과 유동성 압박이 결국 회생절차 신청으로 귀결된 것입니다. 요약하면, 홈플러스의 재무위기는 매출 부진보다는 수익성 악화와 과중한 부채 구조에서 비롯되었으며, 이것이 재정 회복을 위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입니다.
1.3 사업 모델 변화와 대응 전략
수익성 개선을 위해 홈플러스는 지난 몇 년간 사업 모델 측면에서 여러 전략적 변화를 시도해왔습니다. 우선 핵심 점포 일부를 식품 중심의 “메가푸드마켓” 형태로 리뉴얼하였습니다. 이는 대형마트의 강점인 신선식품과 식료품에 특화하여 고객 집객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입니다. 업계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식품 위주 매장 구성으로 점포당 매출액과 방문객 수가 다소 회복되는 효과를 보였으나, 여전히 높은 고정비를 충당하기엔 부족한 수준이라고 평가됩니다. 데일리한국
온라인 사업 측면에서는 경쟁사 대비 다소 뒤처진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홈플러스는 자체 온라인몰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를 통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쿠팡이나 SSG닷컴 등의 적극적인 투자와 비교하면 디지털 전환 속도가 더딘 편입니다. 다만 코로나19 기간 동안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폭증하자, 오프라인 점포 기반의 즉시배송(당일배송) 역량을 강화하고 배달 플랫폼과 제휴를 모색하는 등 뒤늦게나마 대응에 나섰습니다. 향후 온라인 부문 경쟁력 확보는 홈플러스 재정 회복의 중요한 변수로 꼽히며, 업계에서는 추가 투자 여력이 제한적인 홈플러스로서는 기존 점포를 온라인 물류거점으로 활용하는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FETV
요약하면 홈플러스는 매장 구조조정 및 포트폴리오 변화, 핵심 상품군 집중,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 등의 전략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근본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2. 산업 분석: 유통·대형마트 업계 동향과 외부 요인
2.1 산업 구조와 최근 동향
국내 유통산업에서 대형마트 채널의 위상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약해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4년 주요 유통업체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15.0% 급증하여 전체 성장률을 견인한 반면, 오프라인 매출 증가율은 2.0%에 그쳤습니다. 특히 대형마트 부문은 -0.8% 역성장을 기록하여, 편의점(+4.3%)이나 백화점(+1.4%) 대비 부진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구매 채널 이동이 가속화되면서, 식료품을 제외한 비식품군 매출 부진이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온라인으로의 전환 가속화와 오프라인 내 채널 간 경쟁 심화 속에서, 대형마트의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창고형 할인점과 슈퍼마켓, 편의점 등 다른 오프라인 업태와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찾아 대형마트보다는 창고형 할인점(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이나 동네 마트로 발길을 돌리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반면 편의점 업태는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촘촘한 접근성과 1~2인 가구 증가에 힘입어 매출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업계는 이러한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사마다 식품 경쟁력 강화, 자체 브랜드(PB) 개발, O2O 서비스 확대 등 본업 재정비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결국 대형마트 산업은 현재 “정체기”에 접어들었으며, 온라인과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옴니채널 환경에서의 생존을 위해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온라인 유통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51.8%)을 차지하며 성장을 주도했고, 대형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부문은 설 특수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 반등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중장기적으로는 성장 둔화와 구조 재편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소비 채널의 디지털 전환이 구조적으로 자리잡았음을 의미하며, 홈플러스를 비롯한 오프라인 유통기업들은 옴니채널 전략과 리테일테크 기반 투자 확대를 통해 생존 돌파구를 모색 중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2.2 정책 및 규제: 유통산업발전법 등 국내 정책 영향
국내 정책 환경도 대형마트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대표적으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규제로, 대형마트는 현재 매달 2회 의무휴업(주로 일요일) 및 심야 영업 제한(자정~오전 10시)을 준수해야 합니다. 더욱이 의무휴업일에는 온라인 주문 배송도 금지되어, 사실상 그 날의 모든 매출 기회를 잃게 됩니다. 이러한 규제는 전통시장 보호 취지로 도입되었으나, 실제로는 소비자의 불편만 가중시키고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대형마트 업계는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정부도 2023년 말부터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하거나 온라인 판매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2024년 초 정부는 관련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했지만, 국회 논의 지연으로 아직 법 개정까지 이르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규제 환경의 변화 여부는 향후 대형마트 매출 회복에 상당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규제가 완화되면 홈플러스를 포함한 업계 전체에 매출 +3%p 내외의 신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정책 요인은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정책입니다. 대형마트는 다수의 현장 직원과 협력업체 인력에 의존하는 산업 특성상 인건비 비중이 높아 최저임금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실제로 2022~2024년 연이어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이마트와 롯데쇼핑 등 유통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플러스 역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어 수익성에 타격을 받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일부 무인계산대 도입이나 인력 운영 효율화를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나 노동생산성 향상의 속도보다 인건비 상승 압력이 커, 단기적으로 마진 개선을 이루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아울러 주 52시간제 정착과 워라밸 트렌드에 따라 야간 영업시간 제한 등이 이어지며 전통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 기회는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부의 노동·유통 정책은 대형마트의 운영 비용과 가능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며, 홈플러스의 재정 회복에도 중요한 외생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2.3 국제 경제와 공급망: 인플레이션, 금리, 환율 등의 영향
글로벌 경제 환경 역시 대형마트 산업에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제품 매입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마진 압박을 가중시켰습니다.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용이 오르면서 납품단가가 상승하였고, 대형마트들은 판촉행사 축소나 자체 마진 희생을 통해 소비자 가격을 억제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전가하지 못한 비용 상승분이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남았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 기조는 기업 조달비용을 높였는데, 특히 홈플러스처럼 차입금 규모가 큰 기업에는 치명적이었습니다. 차입금 이자율 상승으로 금융비용이 증가하여 앞서 언급한 대로 영업이익을 잠식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한편 환율 변동도 해외 소싱 비중이 있는 상품군 원가에 영향을 주어, 원화 약세 시 수입상품 매입가격 상승으로 연결됩니다. 이는 결국 대형마트의 상품 매출총이익률(GPM) 하락 요인이 됩니다.
공급망 이슈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2021~2022년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물류대란으로 수입 제품의 재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조달 비용이 상승한 바 있습니다. 다행히 2023년 들어 국제 물류 상황이 다소 정상화되었으나, 혹시 모를 공급망 차질에 대비한 재고 비축 노력 등으로 운영자금 부담이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국제 정세 불안(예: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가져온 곡물가 상승은 국내 대형마트의 식품 원가를 높여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 변수들은 홈플러스의 비용구조에 직·간접적 부담을 주었으며, 단기간에 통제하기 어려운 외생 변수들로 재무 회복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2.4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ESG 요구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 또한 산업 전반의 흐름을 바꾸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온라인 쇼핑 선호 증가는 근본적인 소비행태의 전환입니다. 특히 모바일 앱으로 당일 배송을 받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형마트의 방문객 수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대형마트 업계는 이에 대응해 점포 내 퀵커머스 거점을 마련하거나, 자체 온라인몰을 개선하여 배송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쿠팡과 같은 네이티브 이커머스 기업에 비하면 디지털 역량에서 밀리는 상황입니다. 또한 소비 양극화 현상으로 인해 대형마트에서 파는 공산품 매출이 감소하는 반면, 명품을 판매하는 백화점은 선방하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산층 이하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며 알뜰 소비로 전환한 영향으로, “싼 상품은 온라인, 신선식품은 동네마트/마트, 비싼 상품은 백화점” 식으로 소비 지형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기업들에게 강조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구도 대형마트 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투자자들은 유통업체에게 친환경 포장, 탄소발자국 저감, 상생 경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홈플러스와 경쟁사들은 비닐봉투 퇴출, 종이 전단지 중단, 전기화물차 도입, 협력사 대상 ESG 지원 등 다양한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ESG 활동은 장기적으로 기업 평판과 지속가능성에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추가 비용 투자를 필요로 합니다. 예를 들어 친환경 설비 도입이나 포장재 변경은 초기 비용을 유발하고, 중고령 근로자 비중이 높은 업태 특성상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노동인권 개선 등 사회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비용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ESG는 새로운 경영제약이자 기회요인으로, 홈플러스가 미래 경쟁력을 위해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살펴본 바와 같이, 정책, 경제, 소비 트렌드, ESG 등의 외부 환경은 홈플러스의 경영 여건에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장에서는 홈플러스와 경쟁사들의 현재 상황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이러한 환경 속에서 홈플러스의 상대적 위치와 전략적 과제를 파악하겠습니다.
산업 영향 요인 요약 : 아래 표는 대형마트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외부 요인과 그 내용 및 홈플러스에의 영향을 정리한 것입니다.
요인 | 내용 및 산업 영향 | 홈플러스에 미치는 영향 |
유통산업발전법 규제 | 대형마트 의무휴업(월 2회) 및 영업시간 제한. 전통상권 보호 목적 | 매출 기회 제한 → 규제 완화 시 매출 개선 기대 |
최저임금 인상 | 인건비 상승으로 비용 부담 증가. 편의점·마트 등 노동집약 업태 타격 | 인건비 비중 높아 영업이익률 하락 압력, 인력감축 유도 |
온라인 쇼핑 급성장 | 연 15% 이상 성장률로 유통매출 견인. 오프라인 채널 잠식 | 오프라인 고객 감소 및 매출 정체 → 디지털 투자 필요, 옴니채널 전략과 리테일테크 기반 투자 확대 |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인플레) | 소비 심리 위축으로 내구재 소비 감소, 식품 물가 상승 | 비식품 매출 부진 지속, 식품 매출은 가격 인상 압력으로 마진 축소 |
이커머스 경쟁 심화 | 쿠팡 등 국내외 온라인 플레이어 약진. 빠른 배송 및 낮은 가격으로 시장 잠식 | 홈플러스 온라인 경쟁력 열세 → 온라인 사업 강화 시급 |
ESG 및 소비자 가치관 변화 | 친환경·윤리경영 요구 증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시 | 친환경 설비 투자 등 추가 비용 발생; ESG 미흡 시 평판 리스 |
3. 경쟁사 분석: 이마트·롯데마트와의 비교
3.1 이마트: 업계 1위의 자본력과 투자 전략
이마트(E-Mart)는 국내 1위 대형마트로서, 홈플러스와 대조적으로 탄탄한 자본력과 광범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연결 기준 매출은 2015년 약 13조6천억 원에서 최근 몇 년간 20조 원을 넘길 정도로 성장했으며, 2024년 9월 말 자본총계가 13조3,689억 원으로 2015년 대비 거의 두 배에 달할 정도로 외형을 키웠습니다. 할인점(이마트 점포) 부문의 별도 매출만 보아도 2022년 12조4,153억 원에서 2024년 11조6,665억 원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2023년 한때 이마트도 연결기준 469억 원 영업손실을 내며 부진했으나, 2024년에는 471억 원 흑자로 재전환하는 등 기본적인 수익창출력을 입증했습니다. 더욱이 2024년 1~3분기에는 1,242억 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내며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이마트의 강점은 신세계 그룹의 지원 아래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왔다는 점입니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SSG닷컴을 통해 일찌감치 이커머스에 진출하고, 2021년에는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를 인수하여 온라인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오프라인 부문에서도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Traders)를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전문점(일렉트로마트, 노브랜드 등)과 편의점(이마트24) 사업도 그룹 차원에서 운영하며 옴니채널 전략을 구사합니다.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인수나 PK마켓(프리미엄 식품관) 출점 등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투자 드라이브는 일시적으로 재무부담을 늘리기도 했으나, 규모의 경제를 통한 구매력 강화 및 외형 성장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업계 지배력을 공고히 했습니다. 최근 이마트는 비용 효율화에도 집중하여, 본사와 점포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통합 매입전략으로 원가율 개선을 추진한 결과 할인점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소폭 상승하는 등 수익성 개선의 신호도 보이고 있습니다topdaily.kr.
이마트의 온라인 전략은 홈플러스 대비 확실한 우위 요소입니다. 자체 통합몰인 SSG닷컴과 그룹의 패션/뷰티 플랫폼과 연계해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점포를 온라인 물류 거점화(스토어 피킹 및 PP센터 운영)하여 O2O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점포 운영 방식에서도 첨단 IT를 도입해 재고관리 효율화와 스마트카트, 자동결제 시스템 등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마트는 공격적 투자와 효율화 전략을 병행함으로써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업계 1위의 입지를 지키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ZDNET Korea, 한국경제, 대한경제
3.2 롯데마트: 구조조정 후 회복세와 그룹 시너지
롯데마트(Lotte Mart)는 롯데쇼핑 산하의 대형마트 사업부로, 업계 3위의 위치에서 최근 수익성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2020~2021년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2022년 영업이익 483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3년에는 영업이익을 872억 원으로 확대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21년 5조7,228억 원에서 2023년 5조7,346억 원으로 큰 변화는 없었으나,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위주 경영으로 체질을 개선한 결과입니다. 실제로 롯데마트는 2023년에 마트와 슈퍼 부문을 통합 운영하여 중복 기능을 제거하고, 상품 소싱을 일원화하여 규모효과를 노렸습니다. 그 결과 운영 효율성이 높아졌고, 점포 리뉴얼 투자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시장경제
롯데마트의 특징은 롯데그룹이라는 든든한 후방 지원과 해외사업 포트폴리오입니다. 롯데마트는 국내에 약 111개의 점포(2023년 기준)를 운영함과 동시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에 60여 개 이상의 해외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으로 해외법인이 영업이익에 기여하고 있어, 순수 국내 시장에만 의존하는 홈플러스와 대비되는 강점입니다. 더불어 그룹 차원에서 롯데ON이라는 통합 이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백화점·마트·슈퍼 등의 온라인 몰을 하나로 합치고자 시도했으며, 초기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지속적인 개선작업을 통해 옴니채널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영국의 Ocado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하여 자동화 물류센터(CFC)를 도입, 2025년부터 본격 가동을 목표로 온라인 식료품 장보기 시장 대응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는 롯데마트가 향후 쿠팡 등에 맞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롯데마트, 한국금융, 연합뉴스
점포 운영 면에서 롯데마트는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중입니다. 노후 점포 6곳을 2023년에 리모델링하고, 2024년에도 신규 출점을 추진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 경험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빅마켓과 같은 창고형 매장을 정리하고, 대신 일반 마트 점포 내에 창고형 상품 구역을 도입하는 식으로 공간 효율을 제고했습니다. 또한 그로서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선식품 직소싱을 확대하고, PB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려 가격 매력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그룹의 유통 계열사들과 협업하여 “ONE Lotte”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백화점·슈퍼·편의점 등과 통합 멤버십, 통합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그룹 시너지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롯데마트는 홈플러스가 어려움을 겪는 동안 상대적으로 안정된 재무 구조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topdaily.kr. 다만 절대 매출 규모에서 홈플러스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므로, 시장 지위 강화를 위해선 추가적인 성장 동력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3.3 홈플러스 vs 경쟁사: 차별점 및 경쟁 위치 평가
홈플러스와 주요 경쟁사들의 상황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홈플러스는 외부 투자자(PEF) 소유 하에 과도한 차입금과 배당 압력 등으로 재무적 어려움이 커졌고, 디지털 전환과 사업다각화에서도 경쟁사에 뒤처진 모습입니다. 반면 이마트는 자본여력이 뒷받침된 공격경영, 롯데마트는 그룹 통합 시너지와 체질개선으로 대응하여 위기를 극복해가는 차이가 있습니다. 세 회사의 최근 주요 재무 지표를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이마트 (할인점 부문 별도) | 홈플러스 | 롯데마트 |
매출액 (2022년) | 12조 4,153억 원 | 6조 6,006억 원 | 5조 7,228억 원 |
매출액 (2023년) | 12조 871억 원 | 6조 9,315억 원 | 5조 7,346억 원 |
영업이익 (2022년) | 2,588억 원 흑자 | -2,602억 원 적자 | 483억 원 흑자 |
영업이익 (2023년) | 1,880억 원 흑자 | -1,994억 원 적자 | 872억 원 흑자 |
점포 수 (국내) | 131개 (2023년) | 126개 (2023년) | 111개 (2023년) |
온라인 전략 | SSG닷컴 (통합 플랫폼 구축, 적극 투자) | 자체 온라인몰 운영 (투자 제한적) | 롯데ON 통합 운영, Ocado 도입 중 |
주요 특징 | 그룹 지원, 다각화 (트레이더스 등) | PEF 소유, 부동산 매각·임차 많음 | 그룹 시너지, 해외사업 보유 |
위 표에서 볼 수 있듯, 홈플러스는 매출 규모는 이마트의 절반, 롯데마트와는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률 면에서 유일하게 적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논의한 비용구조와 부채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동일한 산업 환경 속에서도 경영주체의 전략과 재무구조에 따라 성패가 엇갈리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홈플러스는 매각 후 투자 축소와 자산 유동화로 인해 성장동력을 상실한 반면, 경쟁사들은 신규 투자와 혁신을 통해 활로를 모색했다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경쟁 위치를 평가하면, 홈플러스는 매출 기준으로는 2위이나, 종합 경쟁력 면에서는 가장 취약한 상황입니다.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현격한 열위에 놓여 있으며, 업계에서는 홈플러스의 시장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홈플러스의 구조조정 여파로 지역 상권에서 공백이 생길 경우,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고객을 흡수하면서 경쟁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홈플러스 입장에서는 전사적 혁신과 재투자 없이는 현 상태를 극복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요약하면, 현시점에서 홈플러스는 경쟁 열위에 있으며, 재정 회복과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쟁사 대비 더 큰 변화와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4. 결론: 홈플러스 재정 회복 가능성 및 전망
홈플러스의 재정 위기는 단순히 한 기업의 부실을 넘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전통 대형마트가 겪는 구조적 어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홈플러스는 매출 측면에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비용 구조와 부채 부담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지속적인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 기업 내부적으로는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의 전략 부재와 투자 위축이 겹치며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고, 외부적으로는 이커머스의 약진과 경기침체, 규제 등 여러 악재가 한꺼번에 홈플러스를 압박해온 형국입니다.
그렇다면 홈플러스의 재정 회복 가능성은 있을 것인지에 대해, 몇 가지 측면에서 평가해볼 수 있습니다:
- 부채 재조정과 비용구조 개선: 현재 진행 중인 기업회생절차를 통해 홈플러스는 채무 조정(금융비용 경감)과 구조조정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법정관리 하에서 임대료 조건 재협상이나 부채 탕감 등이 이뤄진다면 연간 수천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여 영업현금흐름을 개선할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남은 저수익 점포를 정리하고 본사 비용을 축소한다면 손익분기점(BEP) 수준을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재정 회복의 필수 전제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투자 유치 또는 인수합병(M&A) 가능성: 홈플러스의 장기적 생존을 위해서는 새로운 투자자 또는 주인 찾기가 중요합니다. MBK파트너스에서 추가 지원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회생 절차 이후 원매자가 나타나 홈플러스에 신규 자본을 투입하고 사업을 재편할 수 있다면,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전략적 투자자(산업자본)가 인수할 경우, 그룹 시너지를 통해 온라인 사업 강화나 점포 활성화 투자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오프라인 유통 업황을 고려하면 인수전에 뛰어들 주체가 많지 않아 M&A 성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시장에서는 홈플러스의 분할 매각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매각 지연 시 재정 부담 장기화가 우려됩니다.
- 영업 전략 및 시장환경 변화: 홈플러스 자체적으로는 생존을 위한 영업 전략 수정이 불가피합니다. 단기적으로는 흑자 점포 중심의 운영 최적화와 재고관리 효율화, PB상품 확대를 통한 마진 개선, 온라인 주문 서비스 강화 등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미 일부 점포에서 시행한 ‘메가푸드마켓’ 전략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식품 쪽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비식품 매장은 축소하거나 전문화된 임대 매장으로 전환해 임대수익 확보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 충성도 제고를 위해 기존 멤버십을 강화하고,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산업 환경 측면에서는 정부 규제 완화 움직임과 내수 회복 여부가 변수입니다. 만약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완화되고 2025년 이후 경기 사이클이 개선된다면, 홈플러스에게도 매출 회복의 숨통이 트일 것입니다. 반대로 규제 완화 실패나 소비 침체 장기화 시 회복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경쟁사 대비 차별화: 끝으로, 경쟁 판도에서 홈플러스가 살아남으려면 이마트·롯데마트와는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역 밀착형 서비스(동네 대형마트로서 커뮤니티 기능 강화)나, 특정 상품 카테고리 전문성(예: 가전이나 가구 등 일부 카테고리에서 전문몰 수준의 구색 확보) 등을 통해 “홈플러스에 가야 할 이유”를 만들어야 합니다. 최근 일부 유통업계에서는 창고형 할인점과 대형마트의 중간 형태를 실험하거나, 식음료(F&B)와 체험 시설을 결합한 복합 매장으로 탈바꿈하는 시도도 있습니다. 홈플러스도 이러한 혁신을 도입하여 고객 유인력을 높이고 신규 수익원을 발굴해야 할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홈플러스의 재정 회복 가능성은 아직 열려 있으나,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부적으로 부채 및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외부적으로 투자 유치와 환경 변화의 기회를 살린다면 서서히나마 회복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들이 미흡할 경우, 홈플러스의 입지는 갈수록 약화되어 시장의 재편과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홈플러스 사례를 통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와 사모펀드式 경영의 득실, 그리고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시사점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유통 공룡”으로 불리던 대형마트들도 시대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는 교훈을, 홈플러스의 재정위기와 그 극복 노력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문헌 및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홈플러스 감사보고서 (2021~2024년), 이마트 감사보고서(2021~2025년), 롯데쇼핑 감사보고서(2021~2025년)
- 박성민, “이마트 수익성 좋아졌지만 '할인점' 정체…에브리데이는 ‘발목’”, TOPDaily, 2024.11.29
- 백봉삼,”SSG닷컴, '디지털 에코시스템·기업문화 혁신' 통해 성장 꾀한다”,ZDNET Korea,2022.02.17
- 오정민,”IPO 앞둔 쓱닷컴 수장 "'쓱 DNA'로 신세계 에코시스템 구축",한국경제,2022.02.17
- 문수아,"[AI 리테일 트랜스포머] ② 이마트”,대한경제,2025.03.24
- 이준영,”이마트·롯데마트, 정체된 성장... 수익성 회복 전략은?”,시장경제,2023.06.27
- 홍지인,”강성현 대표 “베트남·인니선 롯데마트가 국민 마트” [굿모닝 아세안! ② 마트]”,한국금융,2022.08.01
- 롯데마트
- 민영규,성혜미,”롯데쇼핑 첫 오카도 물류센터 부산서 착공…2025년 말 가동(종합)”,연합뉴스,2023.12.05
- 황정원, “대형마트 '매출 증가' 유일 홈플러스, MBK 이자 충당 '급급'”, 머니S, 2025.03.11.
- 전다현, “MBK 인수 후 10년, 홈플러스 '실적도 외형도 쪼그라들었다'”, 비즈한국, 2025.02.11.
- 김범주, “정상 운영 언제까지?···위기의 홈플러스, 앞날은”, 시사저널e, 2025.03.
- 김인규, “2024년 유통업계, 온라인 강세 속 오프라인은 ‘희비 교차’”, 건훈뉴스, 2025.01.23.
- 변정인, “외형 확대 나선 롯데마트, 한 풀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 TOPDaily, 2025.01.31.
- 이민아,김다연, “대형마트도 휘청… 업계 2위 홈플러스 결국 회생절차”, 동아일보, 2025.03.04.
- 김윤섭,FETV. (2023, May 24). 홈플러스, 온라인 물류 강화 위해 ‘점포 FC’ 도입…O4O 전략 박차.
- 윤민영,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점포 매출 84% 증가…방문객 1.2억명 돌파”, 데일리한국, 2025.02.20.
- 조선일보, “홈플러스, 연 4천억 임대료 부담…세일앤리스백 후폭풍”, 2025년 3월 19일.
- 기타: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3.2) 유통업체 매출동향, '2024년 연간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5.2) 25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11.7% 증가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 각 사 IR자료 등.